[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글로벌 모바일 마케팅 비즈니스 플랫폼 네이티브엑스(Nativex)는 글로벌 숏폼 모바일 플랫폼 틱톡(TikTok)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네이티브엑스의 멀티채널 미디어 바잉 XMP가 틱톡과 파트너십을 맺은 데 이어, 네이티브엑스 산하 광고 크리에이티브 제작 부문 ‘탑웍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TopWorks Creative Studio, 이하 탑웍스)’와 틱톡이 마케팅 파트너 프로그램으로 다시 한번 새롭게 만나서 전 세계의 광고주에게 더 나은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제공한다.

탑웍스는 30개국, 200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로컬 파트너 팀을 통해 라이브 액션 비디오, 인터랙티브 비디오, 3D 애니메이션, VR 비디오, TV 광고 등 다양한 포맷의 지역 맞춤형 크리에이티브 소재를 제공하며, 모바일 광고 성과의 실질적 향상을 보장한다.

또한 네이티브엑스의 풍부한 디지털 마케팅 전문 지식 및 빅데이터 관리 능력과 내부 성과 평가 시스템을 결합해 탑웍스가 제작하는 모든 광고 크리에이티브의 최적화를 지원한다.

네이티브엑스 코리아 박준성 지사장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타깃 시장 무대를 전 세계로 넓히고, 소비자 관심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이 심화하면서 국가별 맞춤형 광고 제작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영향력 있는 성과 중심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더 많은 광고주의 성공적인 캠페인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탑웍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네이티브엑스 홈페이지와 틱톡 마케팅 파트너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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