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산업용자동문 부품도 기존에 B2B거래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했던 지난 방식 대신, 전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해 산업용자동문을 직접 수리할 수 있다.

헬로도어는 산업용자동문 전부품 판매전문 온라인 쇼핑몰은 오버헤드도어와 치고문의 부담스러운 사후관리 비용을 절감하는데 기여하면서 힘든 경제 상황에 새로운 통로가 됐다. 특히 스위스에 본사를 둔 산업용자동문 센서 전문기업인 Bircher(버처)의 산업용자동문부문 공식독점대리점으로서 고품질 센서를 국내에서도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도록 판로를 조성했다.

온라인 쇼핑몰은 지난 3월 개설되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자사 누리집을 통해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자부터 개인 소비자까지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주문해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헬로도어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경제 상황에 간단한 소모품 교체는 부품만 구매해 수리함으로써 비용 절감 효과가 가능하다. 고객센터를 통해 기술지원도 지원하는 등 기존과는 다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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