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코코 제공
사진 - 스코코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SK텔레콤이 페이스북과 협력해 가성현실(VR) 헤드셋 ‘오큘러스퀘스트2’를 지난 1일에 출시했다. 오큘러스 퀘스트2는 지난 2일 출시 첫날 만에 400대 이상 판매되는 등 1차 물량이 3일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맞추어 보호필름 전문 브랜드 스코코는  VR보호필름 '오큘러스 퀘스트2보호필름'을 출시했다.

스코코에서는 리얼핏 렌즈 보호필름과 무광 외부 보호필름을 2가지로 선보였으며 리얼핏 렌즈 보호필름은 자가복원 기능이 있어 찍힘이나 스크래치가 생기면 자연스럽게 복구되는 만큼 스크래치에 강하며 특수 실리콘 점착제를 사용해 보호필름을 떼어내더라도 잔여물이 남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무광 외부보호필름은 오큘러스 퀘스트2 기기 본체를 정밀하게 계측하여 오차를 최소화해 슬림하고 밀찰력 있게 부착되기 때문에 부착 후에도 이질감이 적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리얼핏 렌즈보호필름과 무광 외부보호필름 모두 에어프리 기술이 적용되어 부착 도중에 기포가 들어가더라도 2일~3일 후에 자연스럽게 기포가 사라진다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VR보호필름 이외에도 스코코에서는 스마트폰을 포함한 노트북, 태블릿, 자동차 등 각종 전자 기기 전용 필름이 업데이트 되고 있으며 스토어찜과 소식받기를 설정하면 추가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스코코 관계자는 “VR 기기 특성상 유저가 직접 손으로 만지고 기기를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사용 도중 흠집이 생기기 쉽다. 이 점을 고려해 보호필름을 출시했고 오큘러스 퀘스트2를 스크래치로부터 보호하여 오래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용자의 입장에 맞도록 기기에 최적화된 다양하고 실용적인 보호필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코코는 보호필름을 처음 부착하는 사람들도 쉽게 부착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에 관련 부착 영상을 업로드 하고 있으며 부착점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어 상세페이지 하단의 부착점 정보를 확인하여 유선으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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