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분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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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분크가 더현대 서울에 매장을 오픈한다.

2018년 국내 대표 디자이너 석정혜가 런칭한 분크(vunque)는 전세계적 경기 불황 속에서도 150% 이상의 신장을 일궈내며 업계 ‘핫’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분크는 현대 본점, 신세계 강남점, 롯데 본점 등에 이어 서울의 최대 규모 백화점이자 뉴 랜드마크인 ‘더현대 서울’ 3층에 열 번째 매장 오픈을 알렸다.

분크 더현대 서울점은 주요 신규 매장으로, 베스트셀러 토크백, 부기 호보 피콜로, 원일레븐 라인을 비롯해2021 S/S 신제품 대다수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분크는 열번째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더현대 서울점을 위한 익스클루시브 아이템 ‘파타 사첼 M 우라노스 그린’을 출시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브레이슬릿, ACC 등 사은품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 - 분크 제공
사진 - 분크 제공

지난 몇년간 유례를 찾기 힘든 극심한 침체를 겪어오던 국내 핸드백에서 런칭과 동시에 주목받고 있는 분크는 잘 알려진 주요 백화점을 비롯해서, 최근 떠오르는 쇼핑몰, 온라인 주요 채널, 면세점 등 다수의 입점 제안을 받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한편, 분크의 11번째 매장은 롯데 부산본점(3월 9일(화))으로 확정되어 부산에서도 뜨거운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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