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코아드 제공
사진 - 코아드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코아드자동문은 미세먼지, 햇빛, 벌레 차단이 가능한 산업용자동문인 COAD-3S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년마다 봄이면 발생하는 황사, 미세먼지, 하루살이 등의 습격으로 인해 식품, 반도체, 제지, 마스크 가공공장에서는 이러한 외부 환경 변화로부터 내부 작업장을 보호하고자 밀폐력이 우수한 코아드 스피드도어 설치가 증가하고 있다.

COAD 공장자동문은 미생물 차단과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필수가 된 생활 방역까지 해결 가능한 비접촉 센서로 버튼 클릭 없이 자동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허큘리스 센서는 산업용도어 상부에 설치되어 지게차와 사람을 구분 감지하는 2단 열림 설정이 가능해 에너지 효율까지 향상시킨다.

COAD-3S는 화재, 지진과 같은 비상상황에 빠르게 탈출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추가하고, 얇아진 프레임에 소음은 줄이고 밀폐력은 높여 활용도가 높다. 자체개발 컨트롤러를 통해 개폐 속도 조절, 에어커튼, 클린룸 연동 등 다양한 옵션을 적용할 수 있는 것도 (주)코아드 고속자동문의 특징 중 하나이다.

컨베이어 벨트 원단으로 사용되는 질기고 강한 2T시트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항균과 UV 코팅이 적용되어 변질이 없고, 녹 발생 우려가 없는 고강도 이중압출 알루미늄을 프레임으로 사용해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코아드는 전 세계 6개국 현지법인 및 공장을 구축하여 수출성과를 꾸준히 달성한 결과, 업계 유일 백만불 수출의 탑과 함께 6개 분야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자동문 제조, 설치, 사후관리까지 직영체제를 운영하는 자동문 토탈솔루션 서비스를 통해 지난 18일에는 소비자가 직접 뽑은 KSCI 한국 소비자 만족지수 자동문분야 6년연속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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