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메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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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남성 전문 맞춤 숍 ‘메자스(MEAZS)’가 올 봄 예복 브랜드 ‘메자스 나폴리(Mezas Napoli)’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메자스 나폴리는 좋은 품질의 해외 원단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존 맞춤정장의 공정을 최소화하여 ‘반맞춤’ 형식의 예복 판매를 시작했다.

링자켓을 비롯한 다수의 비스포크 숍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스코틀랜드 프리미엄 원단 '로밧 바드'로 제작된 예복을 8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며, 기성복이지만 직접 착용 후 사이즈 조정이 가능하다.

사진 - 메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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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자스 박태정 대표는 “다수의 남성들이 예복을 준비하며 맞춤정장을 접하게 되는데, 예식 이후 체형변화 등으로 입지 못하게 되는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성복의 강점을 이번 메자스 나폴리에 접목시켰다”라고 전했다.

이어 “메자스 나폴리는 메자스의 노하우로 맞춤의 장점과 기성복의 장점을 적절히 배합한 영리한 정장으로, 예식을 준비하는 과정속에 '예복'에서 만큼은 스트레스로 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자스는 오는 4월과 5월 메자스 나폴리뿐만 아니라 맞춤수제화, 맞춤 셔츠에 이르기까지 가성비 넘치는 제품들을 쇼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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