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순수한 원액 에센스를 담은 클린뷰티 브랜드 ‘믹순(MIXSOON)’이 최근 오픈한 더현대 서울의 클린뷰티 편집샵 ‘비클린’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오픈한 여의도 ‘더현대 서울’은 현대백화점의 야심작으로 기존 백화점과는 다른 파격적인 컨셉으로 주목을 받으며 오픈 이후로 연일 이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도심 속 자연주의 컨셉의 '리테일 테라피' 개념을 적용한 국내 첫 자연친화형 미래 백화점인 더 현대 서울은 지하 2층에 MZ세대를 겨냥한 브랜드가 대거 입점 된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가 눈길을 끈다. 그 중 국내 최초 클린뷰티 편집샵인 ‘비클린’을 만나볼 수 있다.

‘비클린’은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편집샵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클린 뷰티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콘셉트형 매장이다. 건강과 친환경적 요소들이 구매 요건 중 하나로 자리매김을 하는 현재,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친환경, 유기농, 인디 뷰티 브랜드들을 큐레이션하여 한 자리에 모았다. 동물 유래 성분을 쓰지 않는 비건 열풍이 먹거리를 넘어 화장품 업계에도 지속되는 만큼 클린뷰티에 대한 관심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비클린’이 국내 최초 클린뷰티 편집샵인 만큼 30개의 엄선된 뷰티 브랜드가 선정 및 입점 된 가운데 입점에 성공한 믹순은 클린뷰티 제품으로서 제대로 인정을 받게 된 것이다.

이에 믹순은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수분콤비 SET인 믹순 콩 에센스와 비피다 발효 에센스 구매시 비피다 미니 원액 에센스를 증정하고 있어 친환경 클린뷰티에 관심이 많은 매니아층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믹순 측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로 변화하는 뷰티 트렌드를 반영하는 ‘비클린’ 편집샵에 ‘믹순’이 입점하게 됐다”며, “클린뷰티 ‘믹순’이 비클린의 콘셉트와 일치해 많은 이용객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뷰티 브랜드 믹순의 제조·판매 업체 파켓은 믹순을 여의도 더 현대 서울 '비클린' 입점시키며 다양한 유통라인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믹순 스토리 및 다양한 믹순 에센스 제품은 공식온라인 몰과 네이버 스토어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