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가수 장윤정 아들 도연우 군이 밀알복지재단에 어린이용 소독제를 기부했다.
사진 - 가수 장윤정 아들 도연우 군이 밀알복지재단에 어린이용 소독제를 기부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GFC생명과학(대표이사 강희철)은 자사 모델로 활동 중인 도연우 군과 함께 어린이 전용 소독제 ‘굿바이-러스 차일드케어’ 1,500개를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과 장애인 시설 등에 기부했다.

GFC생명과학이 개발한 '굿바이-러스 차일드케어'는 13세 이하 어린이들까지도 사용 가능하도록 개발된어린이 전용 소독제로서 국가공인인증기관에서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에 대한 살균력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지난 10월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에 대한 살균 시험에서 30초만에 99.99% 사멸시키는 효과를 인증 받은 바 있다.

아울러 도연우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함에 군고구마를 기부하는 순수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한 바 있다.

이번 기부와 관련해 GFC생명과학 강희철 대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방역이 중요한 시기에 개인 방역에 소외되는 곳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도연우 군과 함께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며 개인위생과 방역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방역물품 수급이 어려운 소외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GFC생명과학과 도연우 군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독제는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연우 군이 어린이용 소독제를 기부한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설립된 장애인 복지 전문기관으로 장애아동의료비지원사업을 비롯해 장애인 특수학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공동생활시설 등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 48개 운영시설을 통해 장애인뿐 아니라 노인과 아동,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도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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