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타오(TAO: The Animals Observatory) 제공
사진 - 타오(TAO: The Animals Observatory)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스페인 프리미엄 아동복 브랜드 타오(TAO, The Animals Observatory)가 2021 S/S 시즌을 맞이해 플라워 패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타오는 보보쇼즈의 수석 디자이너였던 라이아 아길라(Laia Agilar)와 얀 안드레우(Jan Andreu) 대표가 2015년 론칭한 브랜드로, ‘내 아이에게 입히고 싶은 옷을 직접 만들자’는 모토로 설립했다. 아이들이 옷을 통해 자신의 세계를 표현할 수 있도록 패션을 예술적 도구로 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의 주요 아이템들은 브랜드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다채로운 컬러에 경쾌한 플라워 패턴을 더한 맨투맨, 블라우스, 원피스 등의 원마일웨어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S/S 시즌의 밝고 싱그러운 분위기를 담은 빅 사이즈 패턴들을 통해 사랑스러움과 키치한 감성을 전달한다.

특히 아이들의 활동성을 고려해 부드러운 촉감과 편안함, 흡수성을 모두 갖춘 100% 코튼 소재를 사용했다. 외출이 자유롭지 않은 요즘 상황에 맞춰 실내에서 홈 웨어로 착용할 수 있고, 데님 팬츠 또는 재킷을 걸쳐 외출복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브랜드는 매 시즌 다양한 그래픽과 생동감 넘치는 컬러가 돋보이는 시즌 컬렉션 및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유럽, 미국, 아시아 등 30개국에서 163개의 부티크를 운영 중이다. 이번 컬렉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타오 공식 홈페이지 및 부티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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