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바스템 제공
사진 - 바스템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욕실 DIY 전문기업 바스템(대표 김세영)이 ‘목욕송’이라는 율동동요를 제작했다.

해당 목욕송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바스템 뮤직비디오의 시리즈물로 첫작품인 물때잡아라, 두번째 물때와의 전쟁에 이어 세번째로 발표한 곡이다.

첫번째 작품인 물때잡아라는 퓨전국악과 디스코를 혼합한 레트로풍의 댄스곡이며, 두번째 작품은 90년대 메탈을 테마로하여 만들었다. 특히, 바스템 대표가 직접 노래와 연기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으며, 마지막 작품은 목욕을 더욱더 즐겁게 하기위해 아이들을 위한 율동동요이다.

바스템 관계자는 “기존 업계는 제품에 대한 특징, 스펙 등을 소개했다면, 우린 젊은 기업답게 직접 노래를 제작하고, 가사를 사용하여 제품홍보에 나선 것”이라며 “우리의 미디어마케팅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스템 영상마케팅 대행 송희승 감독은 수년간 함께해온 파트너로 현직배우들 섭외는 물론, 현지로케, 특히 시리즈의 마지막인 율동동요에서는 단순하게 노래하고 춤만 추는 모션이 아닌 바스템 대표제품인 샤워호스를 사용하여 줄넘기춤을 기획했다. 이에 파격적인 내용들을 영상에 잘 녹여냈다는 평가이다.

또한, 음원제작은 현직가수인 점잖은 원숭이들의 박통일씨가 세곡 모두 작곡했으며, 작사는 바스템 마케팅실에서 담당했다.

한편, 바스템이 올 상반기에 진행될 후속작은 국내유수 특수분장팀이 합류해 지금과는 다른 상당한 규모의 장르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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