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ICT 융합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콘테크(주)가 지난 2월 26일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VR 콘텐츠 개발을 위해 UGA(University of Georgia)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아이콘테크(주)는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분야에 더욱 주력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VR 콘텐츠 솔루션을 통해 심도 있는 학술적 기획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아이콘테크(주)는 디지털 헬스케어 중에서도 정신건강 헬스케어(Mental Healthcare)를 우선적으로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며 관련 VR 콘텐츠 개발을 UGA와 함께 설계하며 제작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아이콘테크(주) 정인혜 대표는 “사실적인 상황구현을 통해 몰입감을 높이고 사용자가 느낄 수 있는 휴먼팩터의 부작용을 최대한 줄이면서 사용자 개인에게 적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VR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른 시일 내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콘테크(주)는 내부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ICT(VR, AR, AI, 빅데이터, IoT 등) 융합 플랫폼 서비스 및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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