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시크릿키 제공
사진 - 시크릿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 ㈜젠피아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나라와 국민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에게 생활 위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손 세정제 지원에 나섰다.

시크릿키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육군 제1보병사단 11여단에 더러워진 손을 깨끗이 할 수 있는 시크릿키 ‘핸드 클린 겔’ 3500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하는 시크릿키의 핸드 클린 겔(500ml)은 물 없이 더러워진 손을 깨끗이 할 수 있는 겔 타입의 손 세정제다. 에탄올이 74% 함유되어 위생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녹차, 알로에베라잎 추출물이 손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해준다.

기부 물품은 육군 제1보병사단 11여단의 부대 내 사무실, 생활관 등에 비치되어 간부, 병사 등 전 국군장병들의 생활 위생 개선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젠피아는 수년간 소외계층 복지 증진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도움을 보태기 위한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해 3월에는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대구지역 100가구에 생필품을, 8월에는 집중호우 수재민을 위한 섬유탈취제 약 2000개를 전달했다. 또한 지난 12월에는 아동과 노인에 이르는 취약계층을 위해 5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젠피아 정진오 대표는 “휴가와 외출이 어려워 피로도와 스트레스가 높은 상황에서도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장병들의 건강이 곧 국방의 힘인 만큼 청결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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