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캐디톡 제공
사진 - 캐디톡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시작되자 전국 각지의 모든 골프장들이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성업 중이다. 기존에 골프를 즐기던 50대 이상 중장년층은 물론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막힌 젊은 세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골프 라운드를 즐기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수많은 골프용품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골프 거리측정기가 화제가 되면서 국내외 많은 브랜드와 중국산 저가형 제품에 이르기까지 많은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 브랜드 캐디톡에서 ‘캐디톡 미니미’를 출시했다.

‘캐디톡 미니미’는 디자인의 혁신과 성능의 차별화를 통해서 골퍼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산지가 많은 국내 지형에 유리한 고저차와 클럽 별 볼의 탄도에 따른 거리 추천을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E-Slope(환경 슬로프) 기능으로 고도, 온도, 습도까지 반영하여 골퍼에게 최적의 거리를 추천하는 골프거리측정기다. ‘초소형 거리측정기’라는 타이틀을 가진 제품 답게 신용카드 사이즈와 비슷한 수준인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와 무게 135g으로 제작됐다.

또한 일반적으로 CR2 배터리를 삽입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700mA 내장형 배터리에 C타입 충전 케이블을 통해 충전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1회 완충으로 월 2회 라운딩 기준 최대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점이다.

이와 같이 기능적인 부분 외에도 돋보이는 점이 바로 디자인 부분이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디자인어워드에서 스포츠, 아웃도어 제품 디자인 부분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세련된 디자인을 인정받은 바 있다.

캐디톡 관계자는 “캐디톡 미니미를 사용함으로써 필드에서 가장 돋보일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골프 거리측정기 중에서도 가장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편리한 제품이라는 입소문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캐디톡 미니미’는 골프존마켓과 캐디톡 공식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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