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양지원의 인생극장 부산, 서울 지역이 연이어 매진됐다. 10일 오후 오픈 된 경미휘요와 함께하는 양지원의 인생극장 시리즈는 예매 사이트 티켓 랭킹 최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트로트 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양지원은,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며 전 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

공연 제작사에 따르면, 오픈공지문을 등록함과 동시에 공연 일정에 관한 문의가 쇄도했다고 밝히며 추후 앵콜 공연에 관한 문의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경미휘요와 함께하는 양지원의 인생극장 시리즈’는 데뷔 15년차가 된 양지원이 그 동안의 걸어온 발자취를 옴니버스 식으로 풀어내 색다른 형식의 콘서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COVID-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팬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무대들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인생극장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디너쇼 역시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매진 행렬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양지원의 인생극장 럭셔리 디너쇼 in 광주’는 현재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코로나19’의 철저한 확산 방지를 위하여 공연장에서는 마스크 필수 착용, 손소독제 구비, 문진표작성, 공연장 방역 및 소독, 좌석간 거리두기(좌석제 운영)등 ‘코로나19’ 대처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의심 예매자는 공연장 출입이 불가능하며 취소수수료 없는 전액환불 진행한다. (37.5도 이상 발열, 관람일 기준 최근 2주 이내에 해외 방문이력이 있는 경우, 기침 혹은 인후염 등 증상이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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