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왼쪽)이 26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반부패 우수기관 어워드’에 참석해 수상하고 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왼쪽)이 26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반부패 우수기관 어워드’에 참석해 수상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26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이 주관한 'BIS 서밋 2021'에서 ‘2021 BIS 서밋 반부패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BIS(Business Integrity Society, 비즈니스 청렴성 소사이어티) 서밋은 국내기업의 반부패동향을 파악하고 투명성 제고를 위한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반부패 우수기관에 대한 수상도 진행됐다.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 국민권익위원회 이건리 부위원장, 한국지멘스 럼추콩 사장, OECD 프랑스 체인(France Chain) 반부패 수석 애널리스트 등 국내외 내빈과 70여 기업/기관이 참여한 서밋에서 공단은 보건복지 업무기관에서는 유일하게 반부패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반부패‧청렴 선도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또한, 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공직유관단체(202개)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으로 최상위 기관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이제 우리공단은 자체적인 반부패 활동을 넘어서 정부, 지자체, 지역사회, 시민사회와의 공동노력(Collective Action)을 통하여 공정하고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반부패 활동에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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