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의 페이스트리 부티크 파티세리는 일상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식사 대용으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맛과 영양을 겸비한 흑미 식빵, 키토 브레드, 프레첼 등 20여 종의 다양한 브레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파티세리는 최근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인공감미료 등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은 빵을 출시했다.

영양소가 풍부한 흑미에 죽염을 더해 맛을 낸 ‘흑미 식빵’은 백밀가루, 백설탕, 버터, 우유, 계란 등이 들어가지 않아 채식주의자도 즐길 수 있는 비건 빵이다. 백밀가루와 백설탕 대신 아몬드가루와 차전피가루를 사용해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지방 섭취를 늘리는 케토제닉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사람을 위한 ‘키토 브레드’와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천일염을 사용한 ‘프레첼’, 에멘탈 치즈와 파마산 치즈를 토핑해 치즈의 깊고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치즈 프레첼’ 등 총 20여 종의 빵, 쿠키, 초콜릿 등을 제공한다.

한편, 파크 하얏트 부산은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과 이벤트의 페이스트리와 디저트를 총괄하는 신임 페이스트리 셰프로 강창원 셰프를 임명했다. 강창원 셰프는 20년간 다수의 호텔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하얏트 브랜드에서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 하얏트 리젠시 제주에 이어 파크 하얏트 부산에 합류하게 되었다. 그는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원재료 본연의 맛과 특성을 살리고 시즌에 따라 다양한 콘셉트의 페이스트리와 디저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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