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뷰티앤뷰(구.뷰앤뷰)가 1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코로나에 지친 국민들을 위한 헌정곡 프로젝트 ‘힘내라 대한민국!’ 1차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가수 더원과 배우 예지원, 가수 겸 CEO 애프터스쿨 정아, 뷰티 인플루언서 에스제이핏이 한데 모여 ‘힘내라 대한민국!’ 프로젝트 회의를 하는 모습이 일부 담겨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이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헌정곡 제작에 선뜻 참여했다.

특히 ‘힘내라 대한민국!’ 프로젝트가 뷰티앤뷰와 가수 더원 주최하에 진행된 만큼 더원이 직접 예지원, 정아, 에스제이핏의 보컬 레슨과 진행을 맡아 현장 분위기를 이끌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더원은 “열정을 다해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이 노래를 듣고 잠시나마 위로를 받길, 힘든 시기를 이겨나갈 힘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은 가수 마야의 '나를 외치다' 로 곡을 선정하고 편곡과 파트 분배에 대해 논의했다. 출연자를 포함한 관계자 모두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촬영을 진행했다.

더원과 예지원, 정아, 에스제이핏은 바쁜 와중에도 여러 차례 회의와 연습을 반복하며 이번 프로젝트에 몰두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녹음 당일에도 진심을 담아 열창하며 곡에 대한 진정성을 높였다. 무려 3개월이나 편곡과 반주, 개인 보컬 등 세밀한 부분까지 논의하며 녹음과 수정작업을 한 끝에 최근 모든 음원 녹음을 마쳤다.

‘힘내라 대한민국!’ 헌정곡 프로젝트를 주관한 뷰티앤뷰는 음원 수익금 전액이 기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뷰티앤뷰코리아 우인식 대표는 "가수 더원과 배우 예지원, 애프터스쿨 정아, 인플루언서 에스제이핏이 가치 있는 일에 함께하고자 흔쾌히 재능 기부해 좋은 곡이 탄생했다"며 “코로나19로 가슴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을 분들에게 이 노래가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힘내라 대한민국!’ 최종 녹음 영상과 음원은 4월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연습 영상은 뷰티앤뷰코리아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