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애셋 매거진(이하 애셋誌)이 주관하는 ‘트리플 에이 디지털 어워드’에서 ‘올해의 디지털 은행’에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씨티는 홍콩,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바레인 및 아랍에미레이트에서도 올해의 디지털 은행에 선정됐다.

에셋誌는 이번 Triple A Digital Awards 시상과 관련하여, 한국을 포함 아시아태평약 지역에서의 디지털 뱅킹 전환 가속화와 디지털 파트너십을 통한은행의 성장 및 디지털뱅킹에서의 탁월함을 높이 평가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고객들이 쉽고 편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빠르고 안전한 금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열정과 헌신으로 노력해주었기에 본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바일 앱 업그레이드, 디지털 파트너십 강화 등을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제고하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씨티 아태지역 본부는 에셋誌로부터 올해의 최우수은행과 Best Corporate and Institutional Adviser awards를 수상하였으며, 특히 2020 년 한국에서 최초로 5 억 3 천만 달러 규모의 셀트리온 블록 거래를 진행한건을 인정받아 Best Equity Adviser awards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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