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티(대표 신승원)가 슈프리마(대표 문영수)와 출퇴근 근태관리 및 출입보안 시스템의 연동을 위한 사업 제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사가 추진한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프티의 인력관리 솔루션과 슈프리마의 출입통제 시스템간의 연동서비스가 개발될 예정이다. 연동서비스가 개발되면 슈프리마의 출입통제 시스템을 통해 파악되는 기업 출입 기록들이 시프티의 근태관리 솔루션으로 자동으로 기록되어 관리된다. 

이로써 기업에서 별도의 관리 툴을 사용할 필요없이 두 서비스의 연동만으로 구성원들의 출입 보안은 물론 근태관리까지 손쉽게 관리할 수 있어 기업의 주 52시간 근무제 관리에도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프티 신승원 대표는 “슈프리마와 시프티의 솔루션 연동을 통해 보안 및 근태관리에 있어 통합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며 “시프티는 오픈 API, 슬랙, 구글 캘린더 등의 외부 서비스 협업툴과 쉽게 연동이 가능해 효율적으로 자사만의 인력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앞으로도 인력관리 분야에 있어서 고객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프티는 근태를 포함한 기업의 인사관리 경험을 혁신하는 기업인력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동명의 자사 서비스를 통해 기업 구성원의 근무일정은 물론 휴가관리, 출퇴근 기록, 전자결재, 근태정산에 이르는 통합인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시프티와 업무협약을 맺은 슈프리마는 바이오인식 기술 기반으로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 영역에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웹 기반 개방형 통합 보안 소프트웨어 BioStar 2를 통해 출입통제, 방문자 관리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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