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환경부 주관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파크 하얏트 서울 호텔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올해부터 기존 플라스틱 객실 키를 자연분해가 가능한 배스우드 목재 키로 전면 교체하였고, 현재 호텔 내의 테이크 아웃 용기도 밀짚으로 만든 포장 용기로 확대 사용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비닐 우산 커버 대신 전자식 빗물제거기 사용, 사탕수수 및 옥수수 전분을 이용한 일회용 컵과 빨대 사용, 생분해성 수지 봉투 사용 등 호텔 내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가고 있다.

한편, ‘고고챌린지’는 정부, 기업, NGO 리더들이 선재적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사항 한 가지와 하지 말아야 할 실천 한 가지를 다짐하는 소셜 릴레이 캠페인이다.

‘고고챌린지’ 릴레이로 호텔업계 및 많은 대중들에게 탈플라스틱 운동 확산, 그리고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을 희망하며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고고챌린지’의 차기 주자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AMCHAM), 베스킨라빈스, (주)리와인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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