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주요 백화점∙마트 등의 상품권을 한데 모아 ‘지류상품권 통합 프로모션’을 오는 4월 말까지 진행한다.

백화점∙마트 상품권은 최근 1년 기준(20년 4월 ~ 21년 3월, 인터파크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4%, 1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트렌드의 영향으로 모바일 상품권과 함께 지류 상품권의 온라인 구매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것.

특히 최근에는 외식∙뷰티, 백화점∙마트 등 기존 상품권 대비 사용처가 확대된 통합 상품권이 다양하게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인터파크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상품권 쇼핑 환경과 합리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지류상품권 통합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모션의 주요 상품으로는 신세계백화점∙이마트 통합 상품권, 롯데백화점∙롯데마트 통합 상품권과 함께 CJ, 스타벅스, 커피빈 등의 외식 상품권 등이 있으며, 인터파크 앱(App) 구매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매한 상품권은 쿠폰(PIN) 번호 문자 발송 또는 우체국 빠른 등기를 통해 수령할 수 있다. 비실물 형태로 상품권 수령 시 각 상품권 어플을 통해 쿠폰 번호를 등록하면 모바일 상품권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박정호 인터파크 디지털팀 담당 MD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제공하는 할인 혜택이 다가오는 가정의 달∙혼수 시즌 선물 준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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