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3시 금융보안원 교육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에서 개최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수여식에서 신흥식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경영본부장(사진 왼쪽)과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8일 오후 3시 금융보안원 교육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에서 개최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수여식에서 신흥식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경영본부장(사진 왼쪽)과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는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통합 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MS-P 통합 인증은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고 정보보호 인증제도로서, 금융보안원이 심사·인증을 수행하고 있다. 

캠코는 온비드 서비스 운영에 관하여 정보보호 관리체계(16개),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요구사항(22개) 등 총 102개 인증 기준 아래, 325개 세부 통제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 최종적으로 통합 인증을 취득했다. 

이번 ISMS-P 통합 인증 취득으로 온비드는 국내 유일의 공공자산 거래 플랫폼으로서 정보보호 안정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 번 객관적으로 공인받게 됐다. 

신흥식 캠코 경영본부장은 “캠코는 빠르게 변화하는 보안환경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한층 강화된 보안체계를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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