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가 지역 미술·문화 발전을 위해 후원한 '제10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이하 BAMA)가 지난 9일~11일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유디치과는 2019년부터 3년 연속 BAMA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9일 열린 개막식에는 류원준 유디남포치과의원 대표원장(2021 BAMA 조직위 위원), 김종명 (주)유디 대표이사(2021 BAMA 부조직위원장)를 비롯해 한정수 2021 BAMA 조직위원장, 홍순헌 부산 해운대구 구청장, 김미애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청 교육감, 윤영숙 (사)부산화랑협회 협회장 등이 참여해 2021 BAMA의 성공적인 개최를 알렸다.

(사)부산화랑협회가 주최하고 유디치과가 후원한 2021 BAMA는 ‘시민들의 코로나블루 힐링’을 주제로 열렸다. 역대 최대 규모인 국내외 화랑 174곳이 참여하고, 4천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어느때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유디치과가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유디갤러리는 메인 갤러리 자격으로 참여해 이민, 강동석, 박선희 작가 3인 초대전을 기획 및 전시했다. 어린시절을 추억하게 하는 소박한 마을의 풍경부터 현대인들의 다면성을 담은 선 굵은 작품까지 작가 각각의 개성이 담긴 작품 총 16점을 전시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민 작가는 “전례 없는 팬데믹 시대 속 희망을 가지고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이 관객들에게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디치과는 BAMA에 참여한 갤러리 및 작가에게 구강건강관리용품 2,000개를 후원하며 문화예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힘을 보탰다. 또한, 공식 SNS 채널과 유디치과의원을 통해 고객 1,000명을 초대해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2021 BAMA 조직위 위원으로 참여한 류원준 유디남포치과의원 대표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줄어든 시민들의 문화 체험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의료 및 비의료부문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디치과는 문화 사회공헌사업 ‘유디컬처클래스’의 일환으로 2021 BAMA 후원사로 참여해 의료분야를 넘어 문화예술 발전에 힘을 보탰다. 또한, 유디치과는 문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유디갤러리를 운영 중이다. 유디갤러리를 통해 작가들에게 작품을 선보일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환자들에게 일상 속 문화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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