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훈 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장(왼쪽 첫번째)이 4월 15일(목) 영등포구 영원마켓(영등포구청 별관 소재)에서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등을 위한 기부금 3백만원을 전달한 후 권희자 영등포구청 복지국장(가운데)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용훈 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장(왼쪽 첫번째)이 4월 15일(목) 영등포구 영원마켓(영등포구청 별관 소재)에서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등을 위한 기부금 3백만원을 전달한 후 권희자 영등포구청 복지국장(가운데)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용훈)는 15일 오후 2시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영원(0원)마켓 후원을 위한 기부금 3백만원을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돕고 있는 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는 이번 기부금으로 영등포구 내 취약계층에 필요한 식료품 등 생필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훈 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이 소외된 이웃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상생・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는 2019년부터 영등포구와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영등포구청의 푸드뱅크마켓 내 “캠코존” 설치를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한 긴급구호물품 지원, 영등포구 장애인시설 '사랑의 집고치기' 지원활동 등 지역사회에 희망과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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