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타이커슈가 제공
사진 - 타이커슈가 제공

흑당버블밀크티 브랜드 타이거슈가가 오는 4월 22일 호랑이모찌밀크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호랑이모찌밀크티는 콩 100%를 사용한 고소한 인절미 우유와 함께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우유모찌와 쫀득한 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인절미 밀크티다.

타이거슈가는 호랑이모찌밀크티 출시를 기념으로 출시 일자에 맞춰 국내 유명 동화작가인 이지은 작가의 호랑이 캐릭터와 스토리 콘셉트를 활용한 호랑이 모찌 삽화 일러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를 활용한 증정용 스티커와 엽서를 제작할 예정이다.

해당 브랜드는 전 세계 16개국에서 250여개 매장을 운영하며 ‘마시는 디저트’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사탕수수를 이용한 대만 전통 재료 ‘흑당’과 카사바 전분으로 만든 ‘타피오카 펄’을 활용한 흑당밀크티가 대표 메뉴다.

한국에는 지난 2019년 3월 홍대본점을 시작으로 현재 70개 매장을 오픈했고 타이거슈가 코리아는 대만 본사 본연의 맛과 정서를 그대로 한국에 전달하는 동시에 한국 고객층만의 니즈에 충족하고자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타이거슈가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 예정인 호랑이모찌밀크티는 브랜드가 가진 전통성을 그대로 가져가면서도 한국 고객들의 입맛도 충족시키려 노력한 인절미 밀크티”라며 “기존의 쫀득한 타피오파 펄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우유모찌를 더한 제품으로 음료 베이스를 콩 100% 고소한 인절미 우유로 기획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디저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타이거슈가 코리아와 함께 협업해 호랑이 모찌 삽화 일러스트를 선보이는 이지은 작가는 지난 2001년부터 다양한 어린이 책에 삽화를 그리고 지금까지 총 5건의 그림책을 지은 국내 유명 동화작가다. 대표작으로는 ‘팥빙수의 전설’, ‘이파라파냐무냐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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