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울여성공예센터 제공

서울여성공예센터에서 주최하는 2021 예술시장 천수답장이 4월 24일부터 25일 양일 간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 1층 공예마당에서 개장한다.

예술시장 천수답장은 오직 빗물에만 의존하여 농사를 짓는 천수답처럼 ‘오직 창작과 창의의 비로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자’는 뜻을 담아 2017년부터 열리고 있는 공예마켓으로 특히 예비/초기 창작자들이 다수 참여하는 만큼 신선하고 기발한 공예품들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천수답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방문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무인 마켓으로 운영된다.

사진 - 서울여성공예센터 제공

관계자는 “2021 예술시장 천수답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마운 이들을 위한 마음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56개 팀의 창작자들이 손수 제작한 200여 가지의 공예품과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집에서 손쉽게 창작의 재미를 경험함과 동시에 선물하는 사람의 정성도 함께 담을 수 있는 다양한 DIY 키트들도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문을 원하시는 이들은 천수답장 개장시간인 13시에서 18시 사이에 언제든 자유롭게 방문이 가능하다. 아울러 안전하고 편안한 방문을 원하시는 이들을 위해 사전예약시스템도 운영 중에 있으며 서울여성공예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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