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확산되며 라이프스타일의 많은 변화를 야기하고 있다.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집안에서 단순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휴식?문화?레저를 즐김에 따라 홈코노미(홈+이코노미)가 트렌드로 자리잡게 됐다. 특히 이 가운데 주목할 수 있는 것은 ‘미코노미’다.

미코노미는 나를 뜻하는 ‘미(me)’와 ‘이코노미’를 결합한 용어로, 자신을 위한 가치 있는 소비를 하는 이들을 일컫는 말이다. 최근에는 미코노미족을 중심으로 한 변화에 주목해볼 수 있다. 집에서 머무르는 동안 편하게 휴식을 취하기 위해 가구, 인테리어 등에 신경을 쓰며 더불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홈웨어에도 소비를 아끼지 않는 것이다.

이 가운데 미코노미족을 위한 프리미엄 라운지웨어&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브니치(Aube Niche)’가 신규 론칭했다.

‘오브니치’는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영감을 얻어 시작된 프리미엄 라운지웨어&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도심에서 자연으로의 최단시간 탈출’이라는 센트럴 파크의 철학에 착안해 바쁜 일상으로부터 탈출하여 온전한 나, 나만의시간, 나의 휴식에 대한 가치에 집중한다.‘자아’,‘휴식’,‘가치’에 집중하며 나만의 편안한 시간, 즉 ‘온전한 나만의 휴식’을 브랜드 모토로 삼으며 뉴트럴과 모노톤 컬러를 중심으로 다양한 홈웨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명은 새벽을 뜻하는 'Aube(오브)'와 틈새를 뜻하는 'Niche(니치)'의 합성어로 새벽의 틈, 온전한 나만의 시간을 위한 가치있는 선물을 의미한다. 이를 반영하여 브랜드 슬로건은 ‘When is your Aube Niche? (당신의 오브니치는 언제인가요?)’라고 질문하며 오브니치와 함께 온전히 나만을 위한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브니치의 제품들은 심플하고 미니멀한 감성으로 디자인됐다. 메인 세트는 ‘오브 블랑쉬(Aube blanche)’로 아이보리와 차콜 총 2가지 컬러로 구성했다. 사계절용인 롱슬리브, 여름용 쇼츠로 구성해 언제든 편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제품에는 실용성과 심미성을 한층 높인 노카라 디자인을 적용했다. 여기에 착용감을 높이기 위하여 고급 마감 기법을 통해 소매 끝단 밴드, 바지 끝단은 고정용 끈을 내장하였다. 또한 오브니치 브랜드의 제품임을 드러내는 시그니처 블랙 라벨 디테일, 라운드 소매 등도 강조했다.

이외에도 오브니치는 여성용 가디건, 민소매, 로브 원피스, 남녀공용 착용 가능한 체크 팬츠 등 미코노미족을 위한 다양한 상품군을 제공하며 집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오브니치 관계자는 “온전한 나만의 휴식이라는 브랜드의 모토를 중심으로 라운지웨어를 비롯해 라이프스타일, 프래그런스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