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싱그러운 계절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며 집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핑크빛 로제와인 추천리스트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옐로우테일 핑크 모스카토’는 딸기, 솜사탕향 등 달콤한 과일향과 맛이 매력적인 와인이다. 부담스럽지 않은 달콤함과 스파클링이 입안에서 터지면서 기분좋은 상쾌함을 선사한다. 8도의 알코올 도수와 가벼운 스파클링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와인 중 하나다. 복숭아 같은 과즙이 많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류의 디저트와 푸드페어링이 좋다.

연한 장미색을 띄는‘조닌 진줄라 로제’는 알코올 도수 12도의 드라이한 타입의 이태리 로제와인으로 베리류의 과실향과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스크류캡 형태로 오프너 없이 오픈가능해 간편하게 음용하기에 좋다. 에피타이저나 야채류와 잘 어울린다. 특히 독특한 병 모양으로 이탈리아에서는 와인을 마신 후 빈병을 꽃병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옅은 핑크빛의‘비엔지 꼬뜨 드 프로방스 로제’는 붉은 과실향과 약간의 배향을 머금은 프랑스 와인으로 특유의 과실향이 입 안에 오랫동안 머무는 것이 특징이다. 어떤 자리에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집에서 연인, 친구들과 가볍게 와인을 즐기는 와인애호가들이 늘어나면서 산뜻하고 달콤하게 마시기 좋은 로제와인들을 엄선해 홈술용 와인으로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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