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우알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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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 우알롱이 역량 있는 아티스트과 함께 ‘Who Is Nex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Who Is Next’는 프로듀서, 래퍼, DJ, 댄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 아티스트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서포트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기화된 팬데믹으로 설 수 있는 무대가 줄어든 아티스트들과 함께 비대면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해당 영상을 유튜브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Who Is Next’의 첫 스타트는 힙합 크루인 30crew(서리 크루)와 함께한다. 쿤디판다, 디젤, 오하이오레빗, 손심바, 비앙 등 래퍼 및 프로듀서로 구성된 30crew는 뛰어난 실력과 퍼포먼스,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색깔로 수많은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다.

사진 - 우알롱 제공

우알롱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우알롱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설자리가 줄어든 아티트스들에게 작은 원동력이 되고, 나아가 가치 있는 문화를 함께 만들고 이끌어 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하게 되었다”며 “긴 팬데믹으로 무기력하고 지친 일상에 잠시나마 작은 활기를 불어넣어 줄 프로젝트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30crew와 함께한 ‘Who is Next’는 오는 21일 우알롱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향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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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우알롱은 지난 4월 발달 장애인들의 고용과 자립을 위해 ‘숲 스토리’라는 기부단체에 의류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기부된 제품들은 발달장애인들의 손을 거쳐 숲 스토리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발달 장애인 고용 확대 및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해당 브랜드는 환경을 위해 친환경 소재의 박스테이프와 자연분해되는 포장지, 내구성을 위해 코팅 처리한 친환경 종이 쇼핑백으로 상품을 전달하여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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