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청소년의 멘토 KB!'와 함께하는 뮤지컬 동아리방 개관식에서 (왼쪽) 신철식 서울영상고등학교장과, (오른쪽) 김태공 KB국민은행 신정네거리역지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1일 '청소년의 멘토 KB!'와 함께하는 뮤지컬 동아리방 개관식에서 (왼쪽) 신철식 서울영상고등학교장과, (오른쪽) 김태공 KB국민은행 신정네거리역지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 기업 활동 전반에 ESG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1일 양천구 소재 서울영상고등학교에서 뮤지컬 동아리방 개관식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공 KB국민은행 신정네거리역지점장, 신철식 서울영상고등학교장, 김태윤 열린의사회 사회공헌본부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소년의 멘토KB!와 함께하는 뮤지컬 동아리방 조성 사업은 사회적 이슈인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KB국민은행이 교육부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내 유휴공간을 전면거울, 조명, 영상 및 음향설비 등이 완비된 뮤지컬 연습공간으로 리모델링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 공간을 마련한다.

KB국민은행은 뮤지컬 동아리방 조성 사업을 통해 매년 전국 8개 초?중?고등학교에 동아리방을 조성하고 있으며 뮤지컬, 연극 등 시나리오 작업부터 뮤지컬 연습, 공연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해 학생 상호 간 이해도 증진 및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 상담을 지원하는 ‘상다미쌤’,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위한 무료법률 구조사업,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학교폭력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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