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이디야커피는 ‘흑당 음료’ 6종이 1천만잔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흑당 음료’는 출시 당시 진한 단맛과 갈색 흑당이 흘러내리듯 번져나가는 비주얼로 화제가 됐다. 작년에는 ‘코로나 블루’를 달콤한 음료로 달래려는 고객들로 ‘흑당 음료’의 수요가 높아져 매월 평균 40만잔 이상이 판매됐다.

이디야커피의 ‘흑당 음료’ 4종은 고객의 취향에 따라 옵션을 추가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흑당의 달콤한 맛에 콜드브루의 깊고 진한 풍미를 더한 ‘흑당 콜드브루’, 쫄깃한 타피오카 펄을 넣은 ‘버블 흑당 콜드브루’와 카페인을 비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베버리지군 제품 ‘흑당 라떼’, ‘버블 흑당 라떼’로 구성되어 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3월 ‘흑당 콜드브루’에 디카페인 옵션을 추가한 ‘디카페인 흑당 콜드브루’, ‘디카페인 버블흑당 콜드브루’ 2종을 출시하며 흑당 음료 총 6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카페인에 예민한 고객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 흑당 음료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선택권을 넓히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김주예 본부장은 “’흑당 음료’ 6종은 다채로운 라인업과 높은 가성비로 고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어울리는 음료를 꾸준히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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