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친환경 어메니티를 사용하며 의미 있는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그린 호캉스’ 패키지를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지역 4개의 글래드 호텔(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글래드 라이브 강남)에서 예약 가능한 ‘그린 호캉스’ 패키지는 도심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투숙하며 자연스럽게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톤28’의 어메니티 2개를 증정한다.

톤28의 친환경 맞춤 어메니티는 ‘감을거리’ 샴푸바 1개, 씻을거리 ‘바디바’ 1개, ‘바디로션’ 1개로 구성되며 바디로션의 경우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용기를 사용해 종이 용기 화장품을 이용해 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하며 선착순 10팀 한정으로, 북유럽 느낌의 감각적인 스타일로 나만의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천연 펄프의 페이퍼백으로 만든 ‘셰프가든 텃밭세트’ 1박스를 증정한다.

또한, 해당 패키지의 경우 지구를 살리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차가 불가하여 자가용 대신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 등으로 이동하여 일상 생활 가운데 발생하는 온실 가스를 줄이는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친환경 어메니티 사용, 도보 이동 등으로 자연스럽게 필 환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침구와 타올 재사용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 글래드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동시에 지구 환경도 생각할 수 있는 뜻 깊은 여름 휴가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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