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풀무원에 관심을 가지고 제품 개발에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55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주부모니터’는 풀무원 제품 사용성 평가, 제품 콘셉트 및 관능 평가, 시장정보 교류, 광고 및 웹진 모니터링 등을 통해 풀무원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활동이다.

55기 주부모니터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한다.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정기 모임을 갖게 된다.

풀무원과 식품에 관심이 많고 자녀가 있는 만 25~49세의 서울, 경기지역 거주 전업주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본인 또는 가족이 풀무원 혹은 다른 식품 회사에 관련되지 않아야 한다. 동일 기간 풀무원 모니터(연구소 모니터, e-fresh 모니터, 건강생활 패널 등)나 다른 식품회사 모니터로 활동하거나 과거 풀무원 주부모니터 활동 이력이 있는 사람도 제외된다.

서류 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6월 22일이며,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6월 29일 면접 심사한다. 면접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화상면접으로 진행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에게는 7월 2일 이메일로 개별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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