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현대백화점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16개 전 점포에서 재판매가 가능한 헌 옷·신발·가방 등 5점 이상을 기부하는 고객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5,000점을 증정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에 가입된 현대백화점카드 회원인 고객이 대상이며, 각 점 사은데스크에 재판매가 가능한 품목을 기부한 후 'H포인트' 모바일앱을 설치된 휴대폰을 보여주면 된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재판매가 가능한 의류와 잡화를 고객들로부터 연중 상시 기부받는 업계 유일의 친환경 캠페인 ‘365 리사이클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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