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이디야커피는 3일 이디야커피의 대표 메뉴를 컵에 담은 RTD(Ready To Drink)음료 ‘이디야 컵커피’ 3종을 출시하며 20년 만에 처음으로 컵커피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디야 컵커피’는 자체 로스팅 공장 ‘드림팩토리’에서 국내 최고의 로스터기 ‘BUHLER INFINITY1000’와 특허출원된 로스팅 기법으로 만들어진 원두에 최적의 레시피를 더해 커피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융드립’ 추출 방식을 사용해 원두 본연의 진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토피넛 시그니처 라떼’는 깊고 진한 커피에 토피넛이 어우러져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가 가득하다. ‘돌체 콜드브루’는 깔끔하고 깊은 콜드브루에 국내산 연유가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운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카페라떼’는 커피와 우유가 황금비율을 이루며 부드럽고 가득한 커피의 풍미가 일품이다. 

이디야커피 유통사업본부 이청암 본부장은 “오랜 연구 끝에 이디야커피 가맹점 인기음료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완성도 높은 컵커피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디야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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