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서호영 상무(왼쪽)와 한국리틀야구연맹 박원준 사무총장(오른쪽)

 

(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지난 9일 야구 꿈나무를 위해 (사)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에 구급용품이 담긴 파우치 형태의 휴대용 구급가방 3,400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동국제약 서호영 상무와 한국리틀야구연맹 박원준 사무총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구급가방은 어린 선수들이 언제나 간편하게 상비할 수 있도록 휴대용 파우치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마데카습윤밴드, 밴드케어플러스 디펜스벅스(진드기?모기기피제), 마데카더마쉴드선에센스(자외선차단제) 등의 용품들을 담고 있다.

한국리틀야구연맹 박원준 사무총장은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국제대회 및 전지훈련 등이 취소되며 어린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뛸 기회가 적었는데, 올해에는 경기나 훈련이 차질없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며, “매년 야구 꿈나무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세심하게 지원해 주고 있는 동국제약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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