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경희대병원 간호본부는 지난 9일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제40회 간호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회장 선출(김혜경 병동간호1팀장) 및 모범간호사 포상, 간호사회 운영 현황 및 성모자애원과 동대문구 어린이집에 대한 봉사활동, 심폐소생술 거리교육 등의 각종 사회공헌 활동 추진사항이 활발히 논의됐다. 

서현기 간호본부장은 “과거에는 시공간 제약으로 인해 일부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아쉬움이 컸지만,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활용하다보니 제약 없이 더 많은 인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코로나19의 최일선에 서 있는 만큼, 많은 어려움과 부담이 있겠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환자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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