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위메프는 소상공인 전용 상품 기획전 ‘안사고뭐하니 시즌2’를 내년 2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획전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소상공인 V커머스 진출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첫번째 기획전은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다가올 여름의 첫 장’을 콘셉트로 △남원김부각협동조합 부각 시리즈 △초끈 베이직 언더웨어 △JHP Cosmetics 뽑아쓰는 마스크팩 등을 판매한다.

쯔양·파뿌리·급식왕 등 유명 유튜버들도 지원 사격에 나선다. 이들은 각각 3~4회차의 기획전을 맡아 해당 기획전 홍보를 지원하는 브랜디드 콘텐츠(Branded Contents) 영상을 선보인다.

첫 브랜디드 콘텐츠 주인공은 유튜버 ‘쯔양’이다. 쯔양은 소상공인 상품 100만원치를 직접 구매, 먹방을 통해 상품을 소개한다. 영상은 16일 저녁 9시 쯔양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기획전 오픈 기념 SNS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년 2월28일까지 지정된 손모양 사진, 해시태그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후 3월16일까지 유지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애플워치 SE 40mm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안사고 뭐하니 시즌2’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위메프는 ‘소상공인 V커머스 진출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사장님에게 기획전 참여 기회와 함께 V커머스 영상 제작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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