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깨끗한나라가 오는 21일 무더운 여름철에도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귀편한 마스크(KF-94)’와 ‘숨편한 마스크(KF-AD)’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장시간 착용으로 인한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KF94등급은 유지하면서도 기존 ‘깨끗한나라 황사방역용 마스크’ 대비 중량을 55% 줄이고 경량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강화한 ‘깨끗한나라 황사방역용 귀편한 마스크(KF-94)’를 출시한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말하는 상황을 고려해 새부리형의 2D 인체공학적 설계, 마스크 전면부 초음파 패턴으로 구김 방지효과를 적용, 고탄력 넓적밴드 사용 등 기능성과 편리성 모두를 생각했다는 점도 ‘깨끗한나라 황사방역용 귀편한 마스크(KF-94)’의 특징이다.

또, ‘깨끗한나라 비말차단용 숨편한 마스크(KF-AD)’도 출시된다. KF-AD 등급은 미세 물방울을 차단하는 식약처 허가 의약외품 마스크로 일상 생활에서 비말을 통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3단 접이식 입체구조 설계, 초경량 신축성 이어밴드를 적용해 우수한 통기성과 착용감을 느낄 수 있고 MB(Meltblown)필터를 적용해 효과적으로 비말을 차단할 수 있다.

철저한 품질관리 및 부자재 100% 국내산을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한 장씩 티슈처럼 편리하게 뽑아 사용할 수 있도록 1박스 50개입 형태로 판매된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마스크 장시간 착용으로 불편함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객이 폭 넓게 마스크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신제품을 출시했다”면서 “건강하고 깨끗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생활 속 건강과 위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