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과 세븐일레븐이 지난 6월 1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에 희망 도시락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KT엠모바일 김광희 제휴영업 팀장, 돈의동쪽방상담소 최영민 소장, 코리아세븐 수도권서부부문 강남7팀 최준훈 팀장)
KT엠모바일과 세븐일레븐이 지난 6월 1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에 희망 도시락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KT엠모바일 김광희 제휴영업 팀장, 돈의동쪽방상담소 최영민 소장, 코리아세븐 수도권서부부문 강남7팀 최준훈 팀장)

 

(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KT엠모바일(대표 채정호)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함께 서울 지역 쪽방촌 주민 및 보육 시설 아동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도시락 총 1068개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의 결식 문제 해결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양사는 2019년 2월 소비자 편의 확대를 위한 알뜰폰 유심 판매 제휴를 체결한 이후 고객 감사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쪽방촌 주민 및 보육시설 아동 등 사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도시락, 성탄절 케이크 등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KT엠모바일과 세븐일레븐은 올해 6월 서울특별시 종로구 및 영등포구에 위치한 쪽방촌 두 곳과 사회복지시설 ‘은평천사원’에 세븐일레븐의 ‘한끼연구소’ 도시락을 전달했다.

KT엠모바일 채정호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세븐일레븐과 함께 기부한 도시락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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