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락앤락(대표 김성훈)은 내열유리 용기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지난해에 이어 주방용 밀폐용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락앤락 유리용기는 열에 강한 프리미엄 내열유리 소재(Borosilicate Glass)를 사용하고 있다. 영하 20℃에서부터 400℃까지 견디는 내열성으로 냉장?냉동 보관뿐 아니라 열탕 소독, 식기세척기, 에어프라이어 등 고온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주방생활을 지원한다.

특히 락앤락은 다변화된 주방 환경과 이에 따른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다양한 용도와 디자인의 내열유리 용기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작년에 출시한 ‘락앤락 글라스 탑클라스’는 최고 등급을 뜻하는 이름처럼, 락앤락의 40여 년 기술과 노하우를 모두 접목시켜 탄생한 제품이다.

그동안 소비자들이 용기를 사용하면서 경험한 불편 사항을 해소해, 유리 밀폐용기의 기준을 높였다. 음식을 담아 용기째 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할 수 있는 등 사용처의 폭을 한층 넓혔고, 식기세척기에는 뚜껑과 용기를 함께 넣을 수 있다.

음식이 직접 닿는 뚜껑에는 냄새와 색 배임이 적은 신소재 트라이탄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건강과 위생을 고려했고, 뚜껑 상단 가장자리에서 안쪽으로 5mm 깊이를 둬 용기를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쌓아올릴 수 있도록 했다.

내열유리 몸체에 실리콘 뚜껑을 적용해 전자레인지 사용 편의성을 높인 ‘락앤락 바로한끼’는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밥 용기와 이유식 용기의 두 가지 라인업으로, 모두 한 끼 식사에 적합한 용량과 형태를 갖췄다.

갓 지은 밥을 소분해 냉동실에 보관하고 필요할 때 용기째 데우면 금방 한 것처럼 맛있는 밥을 즐길 수 있다. 뚜껑 중앙의 일명 ‘스팀홀’을 열고 데우면 수분의 양을 조절해 촉촉한 밥맛을 유지해주고, 실리콘 소재의 뚜껑 손잡이가 있어 조리 후 뜨거워진 유리 용기도 안전하게 잡을 수 있다.

이유식 용기는 초기뿐 아니라 완료기 이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용량으로, 표면에 용량과 개월 수에 따른 눈금이 표기돼 있어 편리하다. 최근에는 외출 시에 더욱 편리한 ‘바로한끼 더 안심 이유식 용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260ml로 용량을 더욱 키우고 클립 결착형 밀폐 캡을 적용해 완전 밀폐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락앤락 마케팅본부 류경우 상무는 “락앤락 내열유리 용기는 품질과 온도, 밀폐 등 세 가지 안심 요소를 완벽히 갖춰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주방 생활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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