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1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은행부문 8년 연속 및 PB부문 14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미래 금융공간 ‘디지로그 브랜치’와 비대면 종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영업부’ 등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적도원칙’ 가입,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는 등 신한은행만의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은행부문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또한 PB부문에서는 신한PWM이 기업가 고객에게 맞춤 기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PWM PIB센터’와 디지털 프라이빗뱅킹 서비스인 ‘쏠(SOL) PB’ 등 차별화된 PB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을 인정받아 14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써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고객 중심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받는 일류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로써 브랜드의 강점과 약점, 경쟁적 위치, 미래가치까지 진단해 브랜드의 자산 가치를 측정하는 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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