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투썸플레이스는 전용 패키지 개발과 프로모션 등으로 고객 딜리버리 경험을 확대해온 가운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며 배달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실제로 7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배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배 늘었다. 특히 옥수수바 팝콘 빙수, 베리바 망고 빙수 등 빙수 제품과 여름 시즌 음료 등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투썸플레이스는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를 통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무더위로 외출이 어려워진 요즘, 배달 서비스를 활용해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투썸의 메뉴를 원하는 장소에서 그대로 즐기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투썸의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가 고객들의 지친 일상에 소소한 활기를 불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