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앱(App)설치 인증서 로그인 없이 누구나 ‘NH모바일아파트대출2.0’의 한도 및 금리 조회가 가능한 대출상담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디지털플랫폼인 ‘NH모바일브랜치’에서 8월 2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NH모바일아파트대출2.0’은 급여소득자를 대상으로 은행 방문이나 서류 제출 등의 복잡한 절차 없이 모바일에서 대출이 가능한 상품으로 지난 2월 1일에 출시하였다.

그동안 NH농협은행 거래가 없는 고객들은 대출한도와 금리를 조회하고 싶어도 계좌개설과 뱅킹앱 등을 가입해야하는 불편함 때문에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없었으나, 이번 대출상담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H모바일브랜치에 접속 후 대출메뉴에서 1분이면 원하는 아파트의 대출한도와 금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대출신청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NH농협은행 뱅킹앱에서 실제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 또는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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