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는 9일, 손병환 금융지주회장이 자매마을인 강원도 홍천 왕대추마을을 방문해 지역 주민을 위한 삼계탕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신만철 좌운1리 이장(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관계자들이 삼계탕 꾸러미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신만철 좌운1리 이장(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관계자들이 삼계탕 꾸러미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 NH농협금융지주는 9일, 손병환 금융지주회장이 자매마을인 강원도 홍천 왕대추마을을 방문해 지역 주민을 위한 삼계탕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금융은 말복을 맞이하여 농촌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 200인분과 수박 등 우리 농축산물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농협금융은 지난 2월 손 회장 주도 하에 ‘ESG Transformation 2025’ 라는 중기 비전을 수립했다. 이어 친환경·사회적 가치·지배구조 개선에 있어 선도그룹이 되기 위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S(Social) 사회가치 구현을 위하여, 금융지주를 중심으로 은행, 생명, 손해, 증권 등 자회사들과 함께 환경 개선,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NH농협금융지주 손병환 회장은 “코로나19와 더운 날씨에 힘들어하실 어르신들을 위해 자매마을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농업인이 더위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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