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광복 76주년을 기념해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이벤트인 ‘주거독립 만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손님들과 함께 대한민국 독립의 기쁨과 소중함을 기념함과 더불어,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을 통해 내 집 마련 및 주거 독립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13일부터 진행된다.

우선 오는 10월말까지 1991년~2004년생 청년 손님 중 하나은행 스마트폰뱅킹앱 '하나원큐'를 통해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및 자동이체 등록을 완료한 ‘만 세’명(10,003명)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또한 이들 중 주택청약종합저축 10만원 이상 신규가입 및 자동이체 1회 이상을 완료한 손님 5명을 별도 추첨해 청년주거독립 자금 3백만원을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오는 12월말까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나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과 1년제 ‘내집마련 더블업 적금’을 같은 날 신규 가입하는 손님 5만 명에게 특별금리 연 1.1%를 더한 최대 연 3.3% (2021.8.13기준, 세전)의 ‘내집마련 더블업 적금’ 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주거독립 만세’ 이벤트는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눔과 더불어 내 집 마련의 꿈을 응원함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손님들께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청년 세대 주거안정 및 금융 접근성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확대를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