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티몬이 여름휴가 대안으로 부상한 '캠핑족'들을 위한 프로몬션을 진행한다. 

티몬은 오는 22일까지 ‘LG브랜드위크’를 진행하고 늘어나는 캠핑 수요와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전자제품 등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심해지자 사람이 많이 모일 우려가 있는 곳은 피하게 되면서 ‘거리두기 여행’이 가능한 캠핑 수요가 더욱 급증했다. 

실제 최근 한달(7/12-8/12) 간 티몬에서의 캠핑용품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13% 성장했다. 여행을 떠나기 힘들어진 수요가 몰리면서 통상 비수기로 불리는 여름철에도 캠핑용품의 수요가 고공행진 중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티몬은 오늘부터 진행하는 ‘LG 브랜드위크’를 통해 캠핑을 풍요롭게 도와주는 다양한 디지털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가전 상품들을 선보인다. 

캠핑용 TV, 빔 프로젝터를 비롯한 인기 상품 500여종 이상을 판매한다. 

가장 대표적인 상품으로 ▲LG 룸앤 스마트TV 27인치(27TN60S)를 꼽는다. 평면 TV인데 셋톱박스가 필요없이 야외에서 사용 가능한 아웃도어용 제품이다. 무게는 4.5kg에 불과하고 설치가 간편하며 무엇보다 여러 기기와의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감성 캠핑을 원한다면 빔프로젝터도 필수다. ▲LG 시네빔 4K(HU810PW) 상품은 야외에서도 초고화질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이 밖에도 ▲LG 모니터 27인치(27GN650)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LG OLED 65인치 TV(65BXCNA)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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