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 인터파크투어가 전 세계 해외여행 현황과 정보를 안내하는 ‘그린여행’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린여행은 지난 6월 말 트래블 버블 추진 시기에 맞춰 첫 선보인 서비스 페이지로, 변화하는 상황 맞춰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전격 개편했다.

인터파크투어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그린 LIVE, 월간 그린여행, 그린 알리미, 그린몰 패키지, 그린몰 항공/호텔 등의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우선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한 랜선여행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그린 LIVE’, ‘월간 그린여행’ 코너로 생생한 여행지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린 LIVE 코너는 인터파크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인터파크TV’와 연동해 여행 관련 라이브 방송을 안내한다. 라이브방송을 통해 여행지의 모습과 다양한 정보, 상품까지 확인 가능하다.

월간 그린여행 코너는 월단위의 주요 해외 여행지를 선정해 여행지의 할인혜택과 이벤트, 코로나 이후 안전한 현재 여행지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여준다. 9월은 괌 여행지가 선정되어 괌 지역의 여행 혜택 및 여행정보를 제공 해주고 있다.

아울러 기존 그린여행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인 해외 현황 정보 안내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 가능하게 ‘그린 알리미’ 코너를 만들었다. 기존에는 그린/옐로/레드 코너로 나누어 여행 가능 단계별로 나뉜 국가별 정보를 제공했다면, 이제는 현재 여행 가능한 나라를 선택 가능하게 나라별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바꿔 편의성을 높였다.

정보가 궁금한 나라를 클릭하면 나라별 필요한 종류의 백신 접종, 음성 확인서 소지 여부, 자가격리 일수 등 여행 시 필요한 조건을 한 눈에 볼수 있게 정리해주고, 추천 여행지와 관련 여행 상품까지 사전 예약 가능하다.

정태호 인터파크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백신접종이 활발해지며 언젠가 해외를 나갈 수 있는 날이 돌아올 것으로 예측되지만, 아직까지는 고려할 요소와 변동이 많아 조심스러운 시기”라며 “이러한 유동적인 상황에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집콕하며 즐기기 좋은 랜선여행 관련 콘텐츠를 늘리고, 실시간 해외 현황에 대한 정보를 더욱 쉽게 볼 수 있게 서비스를 전격 개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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