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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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 브랜드 마케팅기업 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이 가산디지털단지로 본사를 이전하고, 지난 1일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은 브랜드어워드 개최, 언론홍보, 바이럴 마케팅 등 고객 니즈에 맞는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서 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 최지현 대표는 직원 중심 가치, 고객 중심 가치, 미래 혁신 가치를 선정하고 미래를 위해 발돋움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최 대표는 먼저, 직원 중심 가치에 대해 “소통과 상호존중, 배려하는 수평적인 기업문화가 핵심”이라며 “임직원들의 복지와 저녁이 있는 삶 등 함께 하는 구성원들의 사기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고객 중심 가치에 대해 “고객의 입장에서 마케팅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며 “IT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고객의 감동을 이끌어 내자”고 말했다.

끝으로, 미래 혁신 가치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열정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으며,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사진=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 제공

 

최 대표는 이 외에도,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마케팅 서비스에도 IT정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최지현 대표는 "IT기업과 협업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컨설턴트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지난달 30일 가산디지털단지로 본사를 이전했다"며 "빅데이터의 경우 수많은 정보를 수집해 정확한 분석을 얻을 수 있는 기술로 브랜드의 강점과 약점, 여론을 모두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디지털 종합 그룹으로써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은 빅데이터 전문 기업 브랜드빅데이터연구소(BBDR)와 협업해 기업 및 브랜드와 관련한 방대한 자료를 효율적으로 분석, 최적의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비전선포식에 참석한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홍유 교수는 “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은 그동안 다양한 마케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며 “앞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확한 분석 및 방향 제시로 고객을 만족시키는 브랜드 컨설팅 기업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 최지현 대표이사는 “마케팅 기업으로 성장하고, 새로운 곳으로 본사를 이전해 감회가 새롭다”며 “비전선포식을 통해 회사의 3대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궁극적으로 고객을 만족시키는 브랜드 컨설팅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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