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깨끗한나라가 9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비대면으로도 부모님을 세심하게 챙기고 싶은 고객을 위한 ‘생활용품 정기배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명절을 앞두고 부모님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은 고객에게 ‘편리함’, ‘가성비’를 모두 갖춘 생활용품 정기배송의 많은 혜택을 알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

깨끗한나라는 구독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생활용품 정기배송’을 론칭한 바 있다. 정기배송을 이용하는 고객은 배송희망일, 배송주기, 횟수, 자동결제 등의 설정을 통해 번거로움을 덜면서도 저렴하게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정기배송이 가능한 제품은 화장지, 키친타올, 미용티슈, 물티슈, 손소독 티슈, 비데 물티슈 등이며 깨끗한나라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깨끗한나라는 단일 제품에 대한 구독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더 많은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서 구매 고객 데이터베이스 분석을 바탕으로 가구형태에 알맞은 세트상품 구독도 기획하고 있다.

최근 1년간 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 소입수 제품의 경우 1~2인으로 구성된 독립가구에서 판매가 두드러졌다. 특히, 18롤 이하 화장지 제품의 판매가 독립가구에서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해 소입수 화장지 제품과 함께 단기간 사용할 수 있는 수량의 물티슈?키친타올?미용티슈로 구성된 구독상품도 판매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빠르게 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정기배송을 시작했다”면서, “동시에 배송지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모님을 세심하게 챙길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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